[paper-replika] Ironman WarMachine Part2

안녕하세요. Lock3rz입니다.

paper-replika.com에 무료로 공개된 아이언맨 워머신 제작기 2탄입니다.

Part2는 팔과 개틀링 건 입니다.

아이언맨2에 나온 워머신 1호기 기반입니다.

(Part2 도면 받으러 가기)

PART2

2012.06.24 ~ 2013.02.21

팔 4.5,4,5 = 9시간

손 = 5.5시간

개틀링건 = 1.5시간

총 20.5시간 소요

시작합니다.

왼팔과 오른팔입니다.

하... 지금 봐도 막막합니다.

저걸 다 자를 생각을 하면...ㅋㅋ

그러나 지금은 카메오3가 있습지요!!!

기술발전 만세!

다 쓴 볼펜으로 일일히 칼금도 넣어주고... 참 고생했습니다.

팔 앞부분 완성입니다.

튼튼하게 만든다고 하드보드지 몇장을 겹쳐서 구멍뚫고... 아주... 고생했습니다.

보기만해도 손가락이 저려옵니다.

저 두꺼운걸 칼질 했었다뇨...

단면처리도 해줍니다.

팔꿈치 가동 부분입니다.

기관총 마운트를 조립했습니다.

손을 만듭니다.

손가락 하나하나를 자릅니다.

10원짜리만해요...

손가락은 5개...

손은 2개...

합 10개...

손바닥에 LED 넣고 한 컷.

CG 없습니다.

수정 없는 순수 사진입니다.

플레어가 아주 멋들어지게 찍혔네요.

갤럭시S2로 찍었었습니다.

팔에 장착될 기관총을 만듭니다.

배럴과 몸체를 달았습니다.

각종 디테일 파츠를 조립합니다.

기관총 완성입니다.

상완골(어깨뼈) 가동 부위입니다.

간단한 메커니즘으로 설계 되어 있네요.

다만, 이 부분을 튼튼하게 만들었어야 했는데... 그냥 만들었더니 좀 흐물흐물하더랍니다.

칼질

칼질

칼질...

상완골 외피 입니다.

접고 붙이고 뚝딱뚝딱 만듭니다.

내부 가동 관절을 외피 안에 넣습니다.

가동이 잘 되는지 확인하면서 외피와 내부 가동 관절을 결합합니다.

핀셋으로 접착부분을 꼬집어 가며 외피를 마감합니다.

연결되는 부분을 에어덕트용 알루미늄 테이프로 보강해주었습니다.

다 만들고 보니, 이마저도 부족합니다.

저 흰색 부분을 통째로 220g 정도 되는 더 두껍고 튼튼한 종이로 만들거나

알루미늄 테이프로 보강해주어야 합니다.

앞/뒤, 좌/우로 축이 2개나 물리는 부분인데다가 팔 부분 하중으로 인한 피로도 및 마모도가 큽니다.

상완골 디테일 파츠를 조립했습니다.

기관총을 달고 다시 한컷.

영롱한 저 빛에 빠져들 것만 같습니다(...)

(펄스 한발이면 머리통이...)

건메탈 느낌이 나야하는데, 아무리 봐도 머메이드지 질감이 작품 몰입에 방해가 되네요.

아쉽습니다...

시험으로 가조립 해보았습니다.

가동 자체는 잘됩니다만, 문제는 180g 머메이드지가 너무 무거워서 자세가 잘 안잡히네요.

어깨 장식부분을 만듭니다. 가동부분을 가려주는 커버 입니다.

4분원 형태이기 때문에 만드는데 좀 어려웠습니다.

종이모형에서 만들기 가장 어려운게 구형입니다... ㅠㅠ

한 쪽 어깨 커버를 완성했습니다.

개틀링 건을 만듭니다.

소염기를 달았습니다.

배럴 고정용 링을 달았습니다.

개틀링건 만들다 말고,

양쪽팔 다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포토타임...

손가락이 너무 아프고, 지루해져서 사진 찍기로 달랬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플레어가 꽃처럼 피었네요.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에 아웃포커싱 앱을 적용해보았네요.

실컷 놀았으니 다시 만들기 시작합니다.

개틀링 건 본체입니다.

디테일 파츠를 부착하고, 포신을 조립합니다.

개틀링 건 마운트를 만듭니다.

원래 마운드 암은 가동식이 아닙니다.

이쑤시개를 활용하여 간단하게 가동식으로 만들어 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조그마한 자석으로 가동식으로 만드는게 훨씬 나을 것 같네요.

이쑤시개를 회전축으로 사용합니다.

마운트 베이스를 부분 조립 합니다.

핀셋 등 날카로운 도구로 구멍을 뚫습니다.

핀셋으로는 원형으로 안뚫려서 송곳을 사용했었네요.

이렇게 뚫은 뒤에, 빠지지 않도록 목공풀로 마개를 만듭니다.

이쑤시개 끝만 조금 칠해줍니다.

이쑤시개 전체를 풀칠하면 가동이 안되니, 주의합니다.

마운트 암 베이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회전 됩니다.

마운트 암 덮개 입니다.

접는 선을 이렇게 일일히 그어줍니다.

안그어주면 접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또 칼질 합니다.

칼질된 부품을 뜯어내어서

이모양, 저모양 접어서 입체화 시킵니다.

마운트 암 덮개와 결합합니다.

검은색 부분들을 다 뚫었다면, 좀더 디테일해 보일 수도 있었겠네요.

다만, 내구성이 현저히 떨어질거 같습니다.

현제까지 완성된 부분들을 조립했습니다.

본체에 결합될 마운트 베이스를 조립합니다.

이쑤시개 신공을 또 다시 발휘합니다.

부품 속을 목공풀로 가득 채워서 땅땅합니다.

개틀링 건 마운트 암 완성입니다.

개틀링 건 탄띠 입니다.

기본으로 만들자니 너무 밋밋해서

즉흥적으로 자작해보았습니다.

그럴싸 해 보이시나요? ㅎㅎ

장착하였습니다.

작중의 탄띠는 마이크로 소프트 서피스북1에 들어간 펄크럼 힌지 같은 느낌이던데요.

종이로 그 느낌을 내려면 엄청난 노가다가 필요할 듯 합니다.

이 정도로 만족하렵니다 ㅠㅠ

이렇게 좌/우로도 가동이 되며, 상/하도 됩니다.

요, 피치, 롤 다 됩니다.

이쑤시개 가동 결합 부분이 그래도 헐겁네요.

자석으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3인칭 게임 시점 이네요 ㅎㅎ;

이것으로 Ironman WarMachine Part 2 (팔, 개틀링 건) 제작이 완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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