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IGONG] 별자리 스트링아트(황소자리) 제작기

안녕하세요. Lock3rz입니다.

은사님께 선물 받은 Midigong 별자리 스트링아트(황소자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작사 구매 링크)

(완성 사진 보러가기)

기사 시험 준비한다고, 당장 뜯어 만들어 보고 싶은걸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ㅎㅎ

구성품은 설명서, 망치, 못, 실, 도면, 스펀지, 플라스틱 뒷판 입니다.

간단하게 어떤식으로 만들어지는지 설명되어 있네요.

QX100에 라이브뷰 리모트 컨트롤러로 사진을 찍으면 반셔터가 안되어서 초점이 나갈때가 종종 있네요....

도면과 못입니다.

노란색 도면은 실을 감는 순서를 나타낸 도면이고, 검은색 도면은 스펀지 위에 테이프로 고정시켜, 못 박을 위치를 알려주는 도면 입니다. 

스펀지 뒷면의 양면접착테이프 보호지를 제거합니다.

후면 보호용 플라스틱 뒤판을 부착해줍니다.

스카치 테이프로 못 박기용 도면을 스펀지 위에 임시 고정 시켜줍니다.

표시된 위치에 못을 박습니다. 못 봉지에 고슴도치가 그려져 있는 것이 귀엽네요.

사실 스펀지 위에 박는 것이라, 손으로 꾹꾹 눌러도 들어가긴 합니다만, 수직으로 깔끔하게 세우려면 못을 똑바로 잡고, 망치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못을 쿡쿡 박아줍니다.

다 박았는데도 못이 한참 남네요.

이제 도면을 제거합니다.

실감개가 참 앙증맞죠? ㅎㅎ

줄 감기 도면을 따라 줄을 감아줍니다. 시계방향으로 감을지, 반시계 방향으로 감을지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감아주면 되는 것 같네요. 

팽팽하게 실을 감아 줍니다. 요게 생각보다 재밌네요 ㅎㅎ

바깥으로 감느냐, 안쪽으로 감느냐, 교차하느냐, 완전 동일하게 겹치느냐에 따라서 조금씩 모양이 달라지고, 전체적인 느낌이 달라지네요. 오묘~합니다.

설명서 대로 다 감았습니다!

실이 남아서 제멋대로 한번 감아 봤습니다. 2회차로 감아주면 뭔가 더 멋지게 감길 것 같기도 하네요.

저는 그냥 1회차만 감기로 했습니다. ㅎㅎ

제 이름 이니셜 모양대로 스트링 아트를 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그럴싸 하네요 ㅋㅋ

(제작사 구매 링크)

(완성 사진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