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2일 목요일
오늘은 오후에 영점사격장에서 주간 기록 사격을 하였다. 1중대 수료식이 곂쳐서 전진사격장에서 기록 사격을 진행하지 못했다. 간이 사격으로 25m 거리에서 수동 시간 알림으로 비례 모형에 사격하였다. 사격 결과는 매우 좋지 못했다. 100m, 200m, 250m 사격을 실시했다. 1차 10발 사격에 1발, 2차 10발 사격에 7발을 맞추었다. 가늠자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탓인 듯 싶다.
오늘의 한줄 평 : 사격은 어렵다. 물은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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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괴감이 들 정도로 사격을 못했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때문인지 포병으로 빠진거 같기도 하네요.
웃긴 건,
자대에서 K1A로 사격 제일 잘했습니다. 실거리 사격에서 20발 중 19발 맞추고 그랬어요.
만발하면 포상휴가 준다고 했는데, 너무너무 아쉬었던 기억이 있네요.
어찌나 아쉬웠던지
10발씩 두 세트 사격하는데
18발째에서 우상탄 난 것 까지 기억납니다. ㅋㅋ
아...
하고, 절로 탄식이 나더라고요.
탄환이 K2용이라, K1A로는 사격하기가 어렵고,
K1A 견착대 구조상, 안정적으로 사격하기 어렵다는데, 저한테는 잘 맞았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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