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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나의일기

2013년 8월 23일 금요일

2013년 8월 23일 금요일

오전에는 제식 훈련을 했다. 오후에는 심화 제식 훈련을 했다. 좌향 앞으로 가, 우향 앞으로 가 등등을 배웠다. 금방 익숙해지긴 했으나 소대장님 및 부소대장님의 통제 명령이 잘 들리지 않아 상점을 받지는 못했다.

야간 사격도 진행했다. 헌데 야감 가늠좌가 접혀서 조준을 전혀 할 수 없었다. 10발중 0발. 한발도 명중시키지 못했다. 만발인 전우도 몇몇 나오는데, 부끄럽고 의아하다.

오늘의 한줄 평 : 집중,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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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통 해보겠다고 상점에 목말랐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야간 가늠좌를 분명 펴놨었는데, 사격 준비하면서 접혀졌나봅니다.

조준도 못하고 전방을 향해 그냥 탕탕탕!

탄창만 비우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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