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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나의일기

2013년 8월 25일 일요일

2013년 8월 25일 일요일

오늘은 일요일. 오늘도 기독교를 선택했다. 주일 성수를 하기 위해 항상 교회를 가려고 한다. 다른 전우들은 종교로써가 아닌 주말 스트레스를 푸는 레져, 혹은 먹을 것을 받기 위한 장소, 기회로만 생각 하는 것 같다. 군대 내에선 당연한 형편이라 하지만... 본질이 많이 퇴색된 것 같아 안타깝다.

오늘의 한 줄 평 : 이 많은 훈련병들 중에 구원 받는 수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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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에서의 종교활동은 광란의 도가니죠.

배출구가 그것 뿐이니까요...

제 생각의 폭이 많이 좁았던거 같아요.

내 생각과 다르면 포용하지 않고, 할 줄 몰랐던.

그런 우물안 개구리 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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