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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나의일기

2013년 8월 28일 수요일

2013년 8월 28일 수요일

오늘은 집총 제식을 배웠다. 3.6kg의 k-2 소총이 더더욱 무겁게 느껴졌다. 육탄 정신과 화생방 CBT 교육도 진행되었다. 중앙 현관에 게시된 벌점에 대해서 확인 서명을 하지 않아 추가 벌점을 받았다. 정확히는 서명을 하지 않은게 아니라, 다른 전우의 서명란에 서명을 하는 실수를 했다. 정신차리자. 야간에는 특수 보직 선발이 있었다. 정보병/보안병 선발에 지원했다. 비록 떨어졌지만 육군 정보병을 지원 했었다는 내용과 특기, 적성, 과가 딱 맞는 다는 것을 강조해 자신감 있게 면담을 진행 하였다. 9명 중 2명이 뽑힌다고 한다. 꼭 뽑혔으면 좋겠다.

오늘의 한줄 평 :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적극적으로 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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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게임에서 보던 총은 이렇게 무거워 보이지 않았는데...

무쇳덩어리 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무거웠어요.

보는 것과 해보는 것은 천지차이 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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