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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나의일기

2013년 9월 1일 일요일

2013년 9월 1일 일요일

오늘은 족구대회를 했다. 긴장을 너무 많이들했는지 초반에는 13-2까지 실점을 했다. 응원을 포기할 때 쯤 갑자기 연속으로 득점을 하고 그대로 승리하였다. 다음 경기 한 경기만 이기면 PX나 전화 포상을 받을 수 있다. 족구 경기를 뛰진 않지만 관전도 재미있어 다음 경기도 기대가 된다. 족구 경기를 뛴 전우 중에 실책을 많이 해서 스스로 민망해 하다가 생활관 전우들이 실책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지 삐진 전우가 있었다. 금방 기분이 풀리고 생활관 분위기가 다시 돌와와서 다행이다. 오늘 저녁 기독교 시간에는 팝펠라 그룹이 와서 여러 가곡을 불러 주었다. 성악은 정말 오랫 만에 들었다. 교회 스피커가 작은게 아쉬울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오늘의 한줄 평 : 긍정적인 생각, 긍정적인 입술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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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질책하고, 찌르고 해서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요.

그렇게 해서 속이 시원하다고 착각해봤자 남는건 공허함 뿐입니다.

감정에 불타버리고 나면, 재 밖에 남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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