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6일 월요일
오늘은 심화 각개 전투를 훈련하였다. 오전에는 간단하게 전체적인 심화 각개 전투 훈련 코스를 둘러 보았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실습을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몇 단개를 못해보고 교육 시간이 끝나 버렸다. 총 12단계중 6~8단계 정도 밖에 못해봤다. 체력적으로는 힘들지 않아서 좋았다.
오늘 하루는 훈련을 받았음에도 시간이 너무 느릿하게 간 것 같다. 샤프, 펜, 지우개, 편지 봉투, 편지지 등 여러가지가 보급 되었다. 저번주차부터 생필품 구매가 불가능 했었다. 필요한 문구류가 보급되어서 다행이다.
오늘의 한줄 평 : 글씨체를 고치고 싶다.
//
훈련소의 꽃인 각개 전투를 시작한 날이네요...
훈련 시간 배분이 잘못 되어서 한창 대기만 하다가 하루가 끝났더랍니다.
안그래도 못 쓰는 글씨를, 잘 안나오는 불펜으로 낑낑대며 쓰다가
샤프를 쓰게 되니 어찌나 쾌적하고 좋던지...
아직도 글씨체를 고치고 싶은 건 똑같네요.
'소중한나의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9월 18일 수요일 (0) | 2018.07.23 |
---|---|
2013년 9월 17일 화요일 (0) | 2018.07.21 |
2013년 9월 15일 일요일 (0) | 2018.07.20 |
2013년 9월 14일 토요일 (0) | 2018.07.20 |
2013년 9월 13일 금요일 (0) | 2018.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