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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나의일기

2013년 9월 15일 일요일

2013년 9월 15일 일요일

오늘은 종교 활동을 했다. 야간에 세례식 참관 하였다. 햄버거, 콜라, 바나나, 자유시간, 초코파이를 취식물로 받았다. ㅇㅇ교회에서 워십팀이 와서 워십을 했다. 검은색 티셔츠와 검은색 바지. 성가대도 금은 나비 넥타이가 포인트. 검은색 정장을 입은 목사님들. 검은색이 뭘 의미하는지 모르시나 보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한다. 랩송으로 찬양을 하고 있고... 개탄할 일이다. 종교의 탈을 쓴 유흥 업소다. 물론 훈련병들이 그러한 것을 바라고 '종교행사'에 참여 한다는게 문제의 원인이겠지...

오늘의 한줄 평 : 구원의 길을 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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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느낌 물씬 풍기며, 랩을 하면서 교회에서 왔다고 하니...

처음 교회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오해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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