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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나의일기

2013년 9월 13일 금요일

2013년 9월 13일 금요일

이제 슬슬 근육통이 낫는 것 같다. 낫는 도중 다치면 더 크게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지금까지 받은 상점의 총합이 15점이다. 주차가 넘어가면서 반감되는 제도이니 지금쯤은 거의 다 소멸 되었을 듯 싶다. 받은 벌점도 생각보다 많고... 상점을 모아서 포상을 타기란 매우 어려운 것 같다. 포상이 걸려 있는 활동만 바라볼 수 밖에 없다. 포상을 받으려고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니지만 허무감이 느껴진다. 내 안의 욕심 탓 이겠지.

오늘 자대에서 쓸 총기로 전환하였다. 훈련은 k-2로 하였는데 자대 총기는 k-1a를 쓰게 되었다. k-2보다 가볍고 아담하다. 내 체격에 딱 맞는 듯 싶다.

오늘의 한줄 평 :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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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주마다 초기화 된다고 했었지만 후에 모아서 전화 통화를 시켜줬었네요.

k1이 사이즈가 기관단총급으로 작아서,

체구가 작은 제게 더 잘 맞았었어요.

이 때 까지는, 이 짧고 가벼운 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몰랐었습니다...

포병인데 짧은 총이라는 것은...

보병과 함께할 운명이라는 것을 내포하고 있었어요.

짧고 가벼운 총기 만큼, 도보로 기동해야 할 일이 잦다는 것을 뜻했죠.


저 때는 개머리판이 조절되는 총이 신기할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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