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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나의일기

2013년 9월 10일 화요일

2013년 9월 10일 화요일

오늘은 하루 종일 정신교육을 받았다. 내용은 늘 그렇듯이 주적인 북한에 대한 내용이다. 주입식 사상 교육을 받은 것 같다. 익히 들어 왔던 잔혹한 북한의 사회 현실과 봉북 세력에 대한 이야기 등등... 오늘은 자대 전산 분류가 나왔다. 5포병이다. 병과 번호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8월 28일날 실시했던 특수보직 선발시 지원했던 에이식운용 정보병에는 선발되지 못했나 보다.

일요일 야간에 받았던 단체 기합으로 인해 허벅지 근육이 너무 땅기고 아프다. 쭈그려 앉을 때, 내리막 길을 내려갈 때 등 의 상황에서 너무 힘들다.

오늘 교회 신문이 도착했다. ㅇㅇㅇ께서 보내 주신 것 같다. 감사하다.

오늘의 한줄 평 : 육체적 고통을 뛰어 넘는 정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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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 정보병에 뽑히지 못해 아쉬워 했었네요.

어디든 국방부 시계는 동일하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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